5월2일 '푸른 하늘의 날' 기념, 1일 광화문광장서 '푸른 하늘 웃게 하기' 행사 열어

▲ 수도권대기환경청이 5월2일인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퍼포먼스를 진행한 가운데 아이들이 보디페인팅을 한 모델들과 함께 친환경 수칙이 적힌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 수도권대기환경청

 

5월2일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이색 퍼포먼스가 열렸다.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푸른 하늘의 날(5월2일)'을 하루 앞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보디페인팅(body painting)을 한 모델과 함께 하늘의 웃는 모습을 만들고 기념촬영을 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바퀴 등을 이용해 푸른 하늘이 미소를 짓는 모습을 만드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또한 녹색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친환경 수칙이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 촬영을 한 시민들에게는 에코백이 무료로 증정됐다.

한편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사회적 공감 및 자발적인 시민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산소분자식 O2의 발음을 차용해 2012년부터 5월2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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