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형 풀 HD 양면 스크린 'TAICHI™ 31', 소닉마스터 탑재

▲ 타이치31 = 제공 에이수스

 

에이수스는 인텔® 코어™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노트북의 강력한 성능과 타블렛의 유연성을 결합시킨 13.3형 듀얼 스크린의 울트라북 '타이치 31(TAICHI™ 31)'를 출시했다.

13.3형 풀 HD 스크린을 양면에 장착한 에이수스 타이치 31은 슬림하고 얇은 디자인 속에 윈도우 8 타블렛과 울트라북의 장점이 결합된 제품으로, 지난해 발표한 11.6형 타이치 21과 같은 블랙 미러 바디로 마감됐으며 여러 분야의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고 에이수스는 30일 밝혔다.

타이치 31은 디스플레이를 닫으면 인텔® 코어™ 쿼드코어 i7 및 듀얼코어 i5 프로세서, 빠른 속도의 SSD 스토리지를 탑재한 타블렛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크래치 방지 처리된 디스플레이는 10포인트 멀티 터치를 지원해 윈도우 8 운영체제를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정밀한 작업을 구현해주는 스타일러스를 이용해 손글씨나 스케치, 문서에 주석을 다는 작업 등에 적합하다.

디스플레이를 열면 듀얼 스크린 중 내부 디스플레이와 함께 백라이트 키보드, 윈도우8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넓은 멀티-터치 터치패드가 적용된 파워풀한 울트라북이 된다.

양 방향 스크린은 확장 데스크탑 모드와 미러 데스크랍 모드에서 동시에 활용이 가능하며 복잡한 외부 기기 없이도 프레젠테이션을 보거나 비디오를 공유하기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IPS 기술이 적용된 풀 HD 양면 스크린이 보다 선명한 이미지 색상과 178도의 시야각을 지원하며, 듀얼밴드 와이파이와 인텔® 와이다이(WiDi, 무선영상전송기능), 블루투스 4.0 이 무선 연결 상황에서도 이용 가능하며 두 개의 USB 3.0 포트를 지녔다.

타이치 31은 또 뱅&울룹슨(B&O) 아이스파워®와 공동으로 개발된 에이수스 소닉마스터(SonicMaster) 기술을 탑재해 높은 질의 사운드을 제공하며, 5-메가픽셀의 오토 포커스 카메라와 1080p의 풀 HD 비디오 레코딩, 720p의 HD 비디오 카메라, 화상 채팅을 위한 잡음제거 기능의 마이크를 갖췄다.

에이수스 슈퍼 하이브리드 엔진 Ⅱ 기술을 통해 무선 인터넷 연결 상에서 7시간 까지의 배터리 사용도 가능하다.

한편 에이수스 타이치는 지난해 10월에 출시 후 2013 CES이노베이션 어워드,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새로운 디자인을 인정받았으며 또한 에이수스 타이치는 엔터테인먼트와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2012 굿 디자인 어워즈에서 '프레스티지어스 G 마크'를 수상했다.

자세한 제품 문의는 네오노트(02-715-5890)으로 문의하면 된다. 

ohmyjoo@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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