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GHz 무선, 자주사용 하는 기능을 할당 할 수 있는 3버튼 제공

▲ 블루LED 무선 마우스 = 제공 버팔로

 

PC주변기기 전문기업 버팔로(www.buffalotech.co.kr)는 고감도 블루LED 무선 마우스(모델명:BSMBW03)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버팔로는 블루LED 무선 마우스에 기존의 광학 및 레이저 마우스를 뛰어넘는 '블루LED 센서'를 장착해 유리테이블, 투명시트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파란색LED가 발하는 빛은 빨간색이나 녹색의 빛보다 파장이 짧아 공기중의 분자와 쉽게 부딪쳐 반사율 및 확산비율이 높다.

블루LED 무선 마우스는 2.4GHz 무선기능을 제공해 최대 10m가 떨어져 있는 곳에서도 안정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뒤로', '앞으로' 기능 및 '시작', '복사', '잘라 내기', '엑셀 열기' 등 총 100가지 기능 중에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마우스에 장착된 3개의 버튼에 각각 지정해 사용할 수 있다.

상하 스크롤과 함께 좌우 스크롤도 가능하며, 마우스의 DPI는 1200을 지원한다. DPI(Dots Per Inch)가 높을수록 마우스의 움직임은 더욱 민감하다. 

움푹 들어간 사이드 그립은 표면을 러버(생고무) 코팅으로 처리했으며, 블랙·블루·화이트·와인 4종의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

이 밖에도 PC의 화면 밝기를 조정할 수 있는 '액정 절전 모드' 기능을 탑재했으며, 납·수은·카드뮴 등 특정 유해물질의 사용을 제한하는 유해물질사용제한지침(RoHS)을 준수했다는 설명이다.

이나바 사토시 버팔로 해외사업 총괄담당 이사는 "유리테이블, 투명시트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 편리하면서도 꼭 필요한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문의는 버팔로 총판 애플파이(0505-424-7942)로 하면 된다.

ohmyjoo@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