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60만원대 예측, 갤럭시노트 10.1보다 무게 절반 수준

▲ 갤럭시노트 2.0 = 출처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보급형 태블릿PC 갤럭시노트8.0이 오는 18일 국내 시장에 첫선을 보일 전망이다.

1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8.0의 국내 출시일을 18일로 설정하고 판매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60만원대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갤럭시 노트 10.1보다 무게가 절반 수준인 338g이며 두께도 약 1㎜ 얇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1.6㎓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4.1.2 '젤리빈' 운영체제(OS) 등 업그레이드된 사양을 갖췄다는 추측이다.

갤럭시노트8.0은 삼성전자의 7~8인치 태블릿PC로는 갤럭시탭7·갤럭시탭8.9·갤럭시탭7.7에 이어 네번째 제품으로, 비슷한 크기의 태블릿PC인 7.9인치 아이패드 미니·7인치 넥서스7과 함께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ohmyjoo@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