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서 봄꽃도 보고 공연도 즐기고
어린이대공원서 봄꽃도 보고 공연도 즐기고
  • 장혜진 기자
  • 승인 2013.04.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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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개원 40주면 기념 봄꽃축제 13일부터 내달 5일까지 개최

▲ 서울어린이대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봄꽃을 즐기는 모습 = 제공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

 

서울어린이대공원이 개원 40주년을 기념하는 봄꽃축제를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여의도 못지않은 유명한 봄나들이 명소 중 하나인 서울어린이대공원에는 왕벚나무 1100여 그루가 산책로 곳곳에 심겨져 있어 환상적인 벚꽃터널을 만든다. 특히 정문 음악분수에서 후문분수에 이르는 3km 구간과 구의문 잔디밭 주변이 최고의 감상 포인트다.

본격적인 봄꽃축제의 시작은 13일 오후 2시 정문 앞에서 2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퍼레이드가 알린다. 시민들은 페트병 등을 재활용품을 이용해 직접 악기를 제작하고 각자 만든 악기를 연주하며 흥겨운 행진을 펼친다.

이날 오후 4시 열린무대에서는 '곰돌이 태권예술단'의 태권도 시범공연과 '뿌리패' 공연단의 신명나는 타악공연이, 오후 6시30분 숲속의 무대에서는 난타, 마술쇼, 개그공연, 인기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또 이날을 시작으로 14일, 20일, 21일에는 무료로 가족사랑 배지, 팔찌 만들기 등 체험공간이 마련돼 어린이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중 매주 화요일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화요 음악회가 열린무대에서 열리고 20일과 21일 오후 7시 숲속의 무대에서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낭만을 선사한다.

다음달 4일에도 시민들이 참여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다시 열리고 리틀엔젤스 예술단의 아름다운 합창 하모니가 울려 퍼질 예정이다. 다음날인 어린이날에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개원 40주년과 어린이 날을 기념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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