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속에서나 나올 법한 얘기인 영원한 삶과 젊음이 오는 2050년이면 현실화된다고 말하는 이가 있습니다. 바로 문길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이 그 주인공입니다.

문 원장은 어제 서울 서초구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제3기 로하스리더스 아카데미 강의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앞으로의 과학은 신의 영역에 대한 도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추진 당시 얻은 게 없어 보이는 달 탐사 계획이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휴대전화나 GPS의 기본이 됐다면서 지금 미국이 추진하는 화성 탐사 역시 신의 영역이라 할 수 있는 미래 과학 기술의 모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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