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토목의 날' 행사 열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토목의 날 행사가 오늘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대한토목학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서승환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1000여명의 토목기술인들이 참석했습니다.
 
▲반려동물 돌보는 의료생활협동조합 최초 설립
…반려동물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한 의료생활협동조합이 최초로 설립됐습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시울시가 시민의 아이디어 사업을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의 최종 10개 팀에 의료생협 아이디어가 선정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산시, 잔반 다이어트 이색 경진대회 개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이색 대회가 열립니다. 경기도 안산시는 관내 106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음식물 쓰레기 감량 실적을 비교해 최종적으로 6개 단지에 모두 56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잔반 다이어트 경진대회'를 연다고 발표했습니다.

▲커피자판기 열어 보니 거미줄·곰팡이 나와
…부산지역에 커피자판기를 설치해 놓고 자판기 내부에 곰팡이나 거미줄이 쳐질 정도로 위생 관리를 소홀히 한 업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공공장소에 커피자판기를 설치하고 관리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로 자판기 관리업자 2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중국 환경오염 경제적 손실 연간 196조원
…환경 오염으로 인한 중국의 경제적 손실이 2010년 기준으로 연간 1조1000억위안에 달한다는 중국 정부의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국 환경계획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2004년보다 손실액은 2.15배 늘었으며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제외한 점을 고려하면 손실액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기습도 8%, 106년 새 최저 수준
…서울시의 대기 중 습도가 10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서울의 최저습도는 8%까지 떨어지면 10% 안팎인 사하라 사막보다도 더 낮은 습도치를 보였습니다.
 

news@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