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민주통합당 장하나 의원이 제주 퍼시픽랜드가 소유하고 있는 남방돌고래 새끼들을 방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장 의원은 어제 논평을 통해 대법원이 퍼시픽랜드측에 돌고래 몰수형을 확정한 것을 환영한다는 의사와 함께 이같이 밝혔습니다.

퍼시픽랜드는 불법포획한 남방돌고래 4마리로 지금껏 쇼를 해왔고 이들 사이에서 새끼 2마리 이상이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이번 판결에서 새끼돌고래는 몰수형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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