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토목분야 유공자 15명 포상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대한토목학회가 주최하는 '2013년 토목의 날 행사' 가 2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16회를 맞이하는 이번 '토목의 날' 행사에는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 국회 주승용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1000여명의 토목기술인들이 참여한다.

'토목의 날'은 조선 태조 7년 한양도성이 완성된 날을 기념해 신뢰 받는 토목기술인의 자세와 기술개발의 의지를 스스로 다짐하기 위한 날로, 2001년 이후 매년 3월30일 정부포상 및 기념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기념일이 주말인 관계로 29일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건설기술진흥 유공 토목기술인을 대상으로 정부포상(국토교통부장관표창, 15명)을 진행, 토목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이 있는 토목기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ohmyjoo@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