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와 우리 나라간의 풍력업체 협력강화

덴마크와 우리 나라간의 풍력업체 협력이 강화된다.

15일 한국풍력산업협회(회장 이임택)는 최근 덴마크풍력산업협회(DWIA)와 양 협회 및 양국 회원사 간 비즈니스 관계 및 무역을 촉진하기 위한 교량 역할을 수행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협회는 내년 4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유럽풍력전시회(EWEA 2012)와 이듬해 서울에서 열릴 것으로 보이는 국제풍력전시회(GWEC 2013)를 통해 양국 풍력업체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많은 부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육해상 풍력발전단지 건설 시 품질 개선과 비용 절감을 위해 업체 간 국제 무역과 경쟁이 필요하다는 점과 풍력 발전 비용이 절감되면 화석에너지와 비교했을 때 완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풍력발전단지 건설 시 품질개선,비용 절감을 위해 국제 무역과 경쟁이 필요하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한국풍력산업협회 관계자는 “양국 간 비즈니스를 연결시키자는 것이 이번 MOU의 주요 목적으로, DWIA는 250여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며 “국제전시회에서 뿐 아니라 앞으로 지속 양국 풍력업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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