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물질 취급 업체 '안전보고서' 공개 추진
…현재 고용노동부만 볼 수 있는 산업체의 자체 사고 예방 관련 보고서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이 추진됩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주영순 의원은 '공정안전보고서'을 공개하는 내용을 담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세계 기상의 날' 기념식 21일 기상청서 개최
…오는 23일인 '세계 기상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21일 오전 11시에 기상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이일수 기상청장 등 모두 350여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서울시, 식목일 당일만 나무 심는 반짝 이벤트 없앤다
…서울시가 4월5일 식목일의 일회성 행사로 그치던 나무심기 행사를 한 달 동안 전개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한 달 간 나무 69만4000그루, 봄꽃 246만본을 심는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1가정 1나무심기 운동을 통해 15만7천주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경기도-서울여대, 기후변화 대응 감염병 연구 위해 손 잡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서울여자대학교가 기후변화에 따른 감염병을 공동으로 연구하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어제 서울여대에서 '학술과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전북도, 태안 오염사고 피해지역 환경 개선 나서
…전라북도가 2007년 충남 태안에서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 오염사고와 관련해 특별해양복원지역으로 지정된 군산과 부안 지역에서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합니다. 전라북도는 특별복원지역인 21개 섬 680㎢ 면적에 국비 9억5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환경부, 생태교란 생물 자료집 발간
…우리 생태계를 위험에 빠뜨리는 생태교란 생물의 식별방법과 관리, 그리고 퇴치 방법 등을 담은 안내서가 발간됐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신규로 지정돤 꽃매미와 가시상추를 추가해 모두 18종의 정보를 한 권에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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