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 버리기 아까워 먹게 돼 '군살 원인'
주부들이 주방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가장 큰 요인은 '잔반 처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일 주방용품 브랜드 마이셰프는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 주부 300명을 대상으로 주방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7.6%가 '잔반 처리 증후군'을 1위로 꼽았다고 밝혔다.
주부들은 식사 후 애매하게 남은 음식을 버리기 아까워 습관처럼 잔반을 먹게돼 '군살의 원인'이 된다고 응답했다.
이어 '9첩 반상 증후군'으로 반찬 스트레스가 2위(27%), 위생강박 증후군(17%), 아침 밥상 증후군(11.7%), 방학 간식 증후군(6.7%) 순이었다.
ohmyjoo@eco-tv.co.kr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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