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연합과 여주환경연합은 4대강 남한강 지류인 한천 합수부와 700여 m 떨어진 곳의 교량이 붕괴위험에 처해있다고 전했다.

현재 교량은 반 정도가 내려 앉아있으며 교량 중앙에는 금이 가 있기 때문에 무너질 수 있으며 특히 이번 26일의 폭우로 비까지 내려 위험성이 가중됐다는 것이다.

녹색연합은 “이 교량은 마을사람들이 자주 이용할 뿐 아니라 아니라 현장을 드나드는 장비들도 오가는 교통량이 많은 교량이다”라며 “사람들이 다니는 낮 동안 붕괴가 일어난다면 인명피해까지 발생할 는 위험한 상황이라서 관할 기관은 속히 교량통행을 막고 교량붕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진주 기자 jinju@eco-tv.co.kr


jinju@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