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은 석탄박물관 갱도체험시설 조감도=제공 경상북도

 

경상북도는 문경 폐광지역에 '가은 석탄박물관 갱도체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가은석탄박물관 갱도체험시설 설치사업'은 2009년에 착공돼 현재까지 132억원(국비 55억원, 도비 7억원, 문경시비 25억원, 폐광기금 45억원)이 투입된 국가지원사업으로 오는 8월쯤 준공을 앞두고 있다.

석탄박물관 뒤편에 자리잡은 갱도체험시설에는 연면적 3740.55㎡ 규모로 타임터널과 304m 길이의 지하궤도전시장, 고생대 공원, 지상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김학홍  경상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문경이 전통 관광산업과 미래 첨단산업이 함께하는 차세대 미래융합 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갱도체험시설 설치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ews@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