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의 환경정책이 과거를 답습하지 않으려면 4대강 등 환경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미래지향적으로 녹색 성장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13일 한국 환경정책 평가연구원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환경정책과 지속가능한 국가를 위한 새 정부의 과제’ 토론회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현행 정책으로는 부족하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환경 단체 및 관련 전문가들은 새 정부가 앞으로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면서 녹색 성장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국가를 위해선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에 대한 지원 등 미래지향적인 의제가 다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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