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둔 8일 오전 일부 구간을 시작으로 귀성길 고속도로 지체·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일부 고속도로가 지체·정체되고 있다고 밝혔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1시 현재 서울 ~ 신갈JC 하행 구간이 지체(67㎞/h)되고 있다.

경부선은  동탄JC ~오산IC 하행 구간이 정체(23㎞/h)되고 있으며, 수원IC ~ 기흥IC 하행 구간 지체(51㎞/h), 신갈JC ~ 수원IC 하행 구간 지체(57㎞/h), 안성JC ~ 안성IC 하행 구간 지체(38㎞/h),  오산IC ~ 안성JC 하행 구간 지체(57㎞/h), 동탄JC ~오산IC 하행 구간이 정체(22㎞/h) 중이다.  

경인선은 부평IC ~ 서인천IC 하행 구간이 지체(68㎞/h)되고 있으며,  서인천IC ~ 가좌IC 하행 구간도 지체 (60㎞/h) 중이다.
 
한편 남해선은 아직까지 원활한 교통상황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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