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삼성電 화성 사업장 특별감독 나서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불산 누출 사고로 5명의 사상자를 낸 삼성전자 화성 사업장의 관리 실태에 대해 특별 감독을 실시합니다. 고용부는 관계부처 및 외부 전문가들로 특별인력반을 구성해 오는 20일까지 안전관리·보건·안전·관리 등 4개 분야를 집중 점검합니다.

▲'클로르피리포스' 함유 16개 살충제 허가 취소
…환경부 지정 유독물질인 ‘클로르피리포스 유제’를 함유한 16개 살충제 제품이 판매 중지됐습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청은 해당 제품에 대해 허가 취소 결정을 내리고 이외 다른 제품에 대해서도 성분함량 기준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유사휘발유 24만ℓ 제조·판매한 일당 적발
…유사휘발유를 판매해 2억5천만원 상당의 이득을 챙인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솔벤트와 톨루엔을 섞어 유사휘발유 24만ℓ를 제조‧판매한 혐의로 권모(29)씨 등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미 낙동강 준설선에서 기름 누출
…경상북도 구미 낙동강에 정박 중이던 모래 채취용 준설선에서 벙커A유 50ℓ가 유출돼 구미시 등 관계당국이 긴급방제에 나섰습니다. 구미시는 한파로 보조연료탱크가 파손돼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폭설 후 도로 운전, '포트 홀' 주의해야
…올 겨울 전국적으로 잦은 눈이 내리면서 전국 도로에 크고 작은 구멍이 뚫린 채 방치돼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도로교통공단은 눈이나 제설제로 인해 구멍이 뚫리는 현상인 ‘포트 홀’이 각지에 퍼져 있다며 운전 시 감속 운전을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중국 등 6개국 해외여행 시 AI 주의해야
…중국을 포함한 6개국에 조류 인플루엔자와 계절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면서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해외 여행객에게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국립 포항검역소는 여행 지역에서 야생조류 사육농가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국 대표단, 남아공서 자원외교 활발
…정부와 공기업, 민간 기업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단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리는 제19회 광업박람회에 참석해 활발한 자원외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지역에서 정부 주재의 한국 대표단이 구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SK건설-서부발전, 수력발전 전력 태국에 판매
…SK건설과 한국서부발전 컨소시엄이 지분 참여한 라오스 세남노이 수력발전소에서 생산될 전력이 태국에 판매됩니다. 이번 계약 체결로 SK건설은 앞으로 27년간 매년 1300억원 가량의 배당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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