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公, 태국 물관리사업 경쟁 3배수 들어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한 한국 기업 컨소시엄이 태국 정부가 발주한 12조원 규모의 물 관리 사업 입찰에서 6개 참여사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한국 컨소시엄은 3배수를 뽑는 이번 경쟁에서 10개 부문 모두 후보자로 선정됐습니다.

▲여성 구두서 기준치 37배 초과 발암물질 검출
…시중에서 유통되던 여성용 구두에서 기준치를 37배나 초과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습니다. 기술표준원은 발암 물질이 검출된 여성용 구두 1점을 포함해 모두 14개 제품에 리콜 조치를 내렸습니다.

▲환경단체, 인수위에 댐 건설 재검토 건의
…환경단체들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국토해양부의 댐 건설 장기계획을 재검토 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오늘 서울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토부가 추진하는 댐 건설 계획이 정권 교체 시기에 맞물려 졸속‧불법으로 추진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전환경운동연합, "국토부, 수달 과대 해석"
…국토해양부의 금강 공주보에서 서식하는 수달을 발견했다는 보도에 대해 환경단체가 즉각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수달을 발견한 것만으로 4대강 사업이 생태환경을 파괴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되지 않는다며 국토부가 과대해석 했다고 논평했습니다.

▲제주 철새도래지서 또 AI 바이러스 검출
…제주도 야생 철새 도래지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확인돼 주변 가금류 사육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농림수산 검역검사본부 제주지부는 제주시 하도리와 용수리 도래지의 야생 철새 분변에서 바이러스 2건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거창서 규모 3.5 지진…주민들 놀라
…지난 밤 9시25분쯤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해 놀란 주민들의 119 신고가 빗발치는 소동이 일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거창군 북북동쪽 11㎞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태평양 솔로몬제도서 규모 8.0 강진 발생
…오늘 오전 11시7분쯤 남태평양 솔로몬 제도 인근에서 규모 8.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번 지진 발생으로 호주, 뉴질랜드 등 인근 지역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건설폐기물로 만든 '되돌림 화장실' 개장
…건설폐기물을 재활용 해 만든 순환골재를 사용한 ‘되돌림 화장실’이 오늘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입장휴게소에서 개장했습니다. 환경부는 순환골재를 사용한 건물은 이번이 세계 최초라고 설명했습니다.
 
 

news@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