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데일리메일 보도 화면

 

사막에서 발견된 신비로운 물체가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스칸 지역의 사막에서 수천개의 미스터리 구슬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미스터리 구슬은 보라색으로 말랑말랑한 젤리같은 촉감을 주며 속이 투명하고 손가락으로 누르면 액체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구슬을 최초로 발견한 제라딘 바르가스 부부는 "처음에는 햇볕에 무엇인가가 반사돼 반짝거린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가까이 가서 보니 지금까지는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신기한 물체였다"고 설명했다.

투손식물원(Tucson) 관계자는 "식물이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생성한 물질일 수도 있지만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자연은 신비롭다", "한 번 만져보고 싶다", "사막에 핀 꽃 같다", "안에 독이 이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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