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불산 사고 사망자 유가족 업체와 합의
…삼성전자 화성 사업장 불산 누출 사고를 수습하다 사망한 박모(34) 씨의 유가족이 최근 삼성전자의 하청업체인 STI서비스 측과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가족은 그러나 정확한 합의 금액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용산 어린이집 원아·교사 5명 잠복결핵 감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 어린이집에서 2명의 어린이가 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생 2명 외에 교사 3명의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온 가운데 감염 원인은 도우미를 통한 감염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육류 한우로 속여 초중고 납품
…인천 지역 학교에 유통기한이 지난 수입산 쇠고기·육우를 한우로 속여 납품해 온 축산물가공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모두 463차례에 걸쳐 가짜 한우를 납품한 업체 대표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소방관 순직률 日의 2.6배…美보다도 2배 수준
…우리나라 소방관의 순직률이 옆나라 일본보다 2.8배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국내 소방관의 순직률은 1.85명으로 일본의 0.70명, 미국의 1.01명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서울 북부 외곽순환도로 통행료 폭리 논란
…서울 외곽순환도로 북부 구간의 통행료를 인하하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의회 의원 16명과 경기북부 9개 자치단체장은 북부 구간의 요금이 남부 구간보다 2.6배 높다며 요금을 인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자동차 환경인증제도 이행 실태 점검 실시
…환경부가 오는 6월까지 배출가스와 소음 정도에 대한 자동차 환경인증제도의 이행 실태 점검에 나섭니다. 이번 실태 점검은 17개 자동차 제작사와 수입사를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징역 4년 판결
…횡령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는 최 회장이 계열사의 공금 497억원을 사적인 용도로 유용한 혐의가 인정된다며 4년형을 선고했습니다.

▲이통사 영업정지, LGU+ 풀리고 SKT 시작
…SK텔레콤이 오늘부터 22일간 영업정지에 들어갑니다. 반면 지난 7일부터 24일간 영업정지 중이던 LG유플러스는 오늘부터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news@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