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14일 장충동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을 선보였다.

고급스러운 디테일 변경과 기본 사양이 대거 장착된 이번 플래티넘 에디션은 파나메라4와 파나메라 디젤, 2종으로 출시된다. 판매가격은 파나메라4 모델이 1억3200만원, 파나메라 디젤 모델이 1억2420만원이다.
 
플래티넘 에디션은 사이드 미러 하단과 공기흡입 그릴 라멜라, 트렁크 리드 위의 트림과 리어 디퓨저 등이 모두 플래티넘 실버 메탈릭 색상으로 변경됐으며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이 제공하는 5가지 외장 컬러와도 조화를 이루게 했다.

이번 에디션의 외장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를 기본으로, 메탈릭 바살트 블랙(Metallic basalt black), 메탈릭 카본 그레이(Metallic carbon grey)와 메탈릭 마호가니 래커(Metallic mahogany lacquer) 등 모두 5개의 컬러가 선택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기본 사양들 역시 대폭 장착됐다. 바이제논 헤드라이트와 전후방 파킹 어시스트, 주변 운전자를 배려하기 위한 내·외부의 자동 조광 미러 등의 편의 장치는 물론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이 포함된 포르쉐 더블 클러치가 기본 장착돼 연비 효율까지 높였다. 19인치 파나메라 터보 알로이 휠에는 포르쉐의 엠블럼이 새겨졌고 파워 스티어링 플러스와 앞 좌석 히팅 시스템도 기본 탑재됐다.
 
실내 인테리어는 부분 가죽 인테리어 패키지가 기본 적용됐으며 전체 가죽 인테리어도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대시보드 상부와 도어 트림, 로드 스페이스 커버는 물론 레그룸과 프론트 시트의 후면부까지 모두 블랙 컬러로 통일해 룩소르 베이지와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스포츠 디자인 스티어링 휠과 포르쉐 크레스트가 새겨진 프론트와 리어 헤드 레스트, 프론트 도어 트림 스트립 위에는 플래티넘 에디션 로고가 새겨졌다.
 
아울러 내비게이션 모듈이 탑재된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orsche Communication Management · PCM)에는 고해상도의 7인치 TFT 터치 스크린과 235 와트의 출력을 생성하는 11개의 스피커가 결합돼 웅장한 사운드와 즐길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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