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호주 석탄 컨퍼런스(Coaltrans Australia)가 호주 브리즈번에서 오는 8월 22~23일 열린다.

컨퍼런스 주제는 △호주 석탄 생산 전망 △호주의 석탄 공급망에 대한 인프라 현황 분석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글로벌 수출 시장 △바이어의 구매 환경 변화 – 중국, 인도, △대만 석탄 산업에 대한 법 규제 분석 –탄소세(Carbon Tax) △M&A 및 투자 등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선 증가하는 석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호주가 담당해야 할 역할과 미래 호주 석탄 산업 전망을 논의할 예정으로 석탄산업 관계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호주는 지난 3년간 2번의 홍수가 생산활동 및 인프라에 막대한 영향을 미쳐 2010년-2011년간 퀸즈랜드의 석탄 생산은 30Mt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Galilee basin 및 Surat basin의 개발에 의해 향후 수년간 대략 50억톤의 석탄이 시장에 풀릴 전망이다.

심재훈 기자 jhsim1@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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