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도 독감 바이러스 발생
대전, 전남, 경남, 강원에 이어 경기도 지역에서도 2009년 유행했던 신종 플루와 동일한 종류의 독감 바이러스 감염환자가 발견됐습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병원 진료 환자 중 인플루엔자 감염환자를 4명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하수관 확충예산 1조원 넘어
올해 하수관 사업 예산이 최초로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보다 24% 늘어난 1조438억원이 하수관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며 도심지 상습 침수 구간을 중심으로 하수관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천연방사성물질 취급자 등록제도 이달 시행
앞으로 천연방사성물질을 취급하는 업체들도 정부에 취급 등록을 해야 합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우라늄 2종 및 토륨 1종 등 천연방사성물질을 취급하는 업체들로부터 오는 26일까지 등록 업무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쌀값 또 올라…20㎏ 당 5만원대 육박
쌀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8일 기준 20㎏ 쌀 평균 소매가는 4만6470원으로 1년 전 가격보다 5.8% 올랐습니다.

▲서울 셀프-일반 주유소 가격차 심해
서울시내 셀프 주유소와 일반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 격차가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 등에 따르면 서울시내의 경우 평균 110원 가량의 차이를 보여 다른 지역보다 두 배가 넘는 가격 차이를 보였습니다.

▲서울시 커피숍·편의점↑…PC방·문구점은↓
지난해 서울시내에서 커피 전문점과 편의점은 대폭 늘어난 반면 PC방과 문구점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의 2011년도 시내 사업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커피 전문점과 편의점 등은 20%이상 늘었으며 PC방과 문구점 7% 이상 감소했습니다.

▲노년층, 다이어트 음료 많이 마시면 우울증 생겨
하루 4캔 이상의 다이어트 탄산음료를 마신 노년층은 우울증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에바 리데이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 정신과 박사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다이어트 음료는 10년 내 우울증 발병 위험을 31% 높이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올 겨울 혹한에 뜨끈한 '비데' 인기
올 겨울 혹한이 지속되면서 좌변기 온도 조절 기능을 가진 비데 제품이 때 아닌 호황을 맞고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지마켓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비데 제품 판매율은 전년 동기보다 3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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