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까마득한 옛날 화성의 모습이 온라인 상에 공개되면서 누리꾼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구와 헷갈리는 화성'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에는 디스커버리 뉴스와 애틀랜틱 등 미국 언론에 톱 뉴스로 보도된 '상상 속 화성'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지구와 매우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상상 속 화성 모습은 미국 뉴햄프셔에 살고 있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케빈 길이 만든 이미지로 과거 화성이 생명체가 살기에 적합한 조건이었다는 가설을 구현했다.

케빈은 "미 항공우주국(NASA) 화성 궤도 탐사선(MRO)이 수집한 지형 데이터를 활용했다"면서 "여기에 내가 개발한 지형 3D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이용해 이 같은 지구와 비슷한 화성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화성 실제 모습도 보고 싶다", "이미지일 뿐", "시도는 참신하다", "과연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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