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기후변화 원인은 '북극 미세먼지'
북극의 미세먼지 양이 많을수록 북극의 기온이 낮아져 한반도의 기온 저하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연구팀은 국내외 공동 연구를 통해 북극지역의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양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성분 유해성 국내 연구진이 증명
가습기 살균제 원료 중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성분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습니다. 영남대 연구진은 실험을 통해 PHMG 등 일부 살균제 원료를 권장량대로 사용할 경우 동맥경화 유발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축산물 잔류화학물질 위해정보 인터넷에 공개
축산물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은 화학물질 30종의 위해 정보가 인터넷에 공개됩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축산물의 위해도 평가 등의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영광3호기 핵심 부품 균열 용접 수리 논란
지난해 11월 제어봉 안내관 미세 균열로 가동을 중단한 영광 원전 3호기가 부품 교체 대신 용접 보수 방식을 채택한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환경단체는 용접 방식은 임시 방편이라며 안전을 위해서는 부품을 전면 교체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소아 뇌사자 간의 약 70%는 성인에게 이식돼
18세 미만 뇌사자가 기증한 간의 68%가 성인에게 이식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대 의대 연구진은 지난해 소아 뇌사자가 기증한 85건 중 대다수인 58건이 소아 환자가 아닌 성인 환자에게 이식됐다는 집계를 발표했습니다.

▲백두대간 이화령 복원 후 최초로 고라니 서식 확인
일제강점기인 1925년 이후 87년 만에 복원된 백두대간 이화령에서 야생동물인 고라니가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CCTV를 통해 고라니를 포착했다고 밝히며 백두대간의 생태계가 복원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2012년 수입차 신규 등록 13만대 돌파해
지난해 수입 자동차 등록 대수가 사상 최초로 13만대를 넘어섰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해 수입 자동차 등록 대수가 전년대비 24.6% 늘어난 13만858대라고 밝혔습니다.

▲애플 아이폰5, 옵티머스G·갤럭시S3보다 평가 낮아
애플의 아이폰5가 안방인 미국 시장에서 LG전자, 삼성전자 제품에 못 미치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컨슈머리포트는 지난해 주요 이동통신사 출시 스마트폰을 비교 평가한 결과 아이폰5가 옵티머스G, 갤럭시S3에 이은 3위 수준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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