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29일까지 경주보문청소년 수련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숲과 나무에 관심이 많고 푸른숲 사랑운동에 앞장설 경상북도내 중학생 239명과 지도교사 14명 등 253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푸른숲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정서함양과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국토사랑, 나무사랑에 대한 주인의식을 높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생태 및 나무이름 알기, 숲의 기능 및 공익적 혜택 등 녹색수업, 경북도수목원 및 산림환경연구원 현장체험학습 우리 꽃과 우리나무, 숲문화 교육, 캠프파이어․레크레이션 등 어울마당 친교의 시간을 갖는다.
이랑구 기자 djlang@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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