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기업 바이엘코리아는 12일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이하 유넵한국위원회)와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에서 청소년 대상 환경 교육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및 참여 프로그램 개발과 차세대 환경 리더를 육성할 방침이다. 바이엘은 올해부터 UNEP한국위원회 산하 전국대학생연합인 ‘UNEP엔젤’ 활동과 연계, 환경활동에 적극적인 미래의 환경지도자들에게 환경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환경운동은 지난 96년 바이엘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시작됐다. 현재는 아시아, 유럽 그리고 라틴 아메리카 등 전 세계 18개국에서 수백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확대됐다.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