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환경 분야의 세계은행이라 불리는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국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는 지난 10월 녹색기후기금 이사회가 인천 송도에 사무국을 설치하기로 한 결정을 만장일치로 인준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현재 송도에 설치돼 있는 녹색기후기금 임시 사무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무국이 정식으로 입주하는 내년 2월부터 업무를 지원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방안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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