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계속..22일 폭염 누그러질듯
무더위 계속..22일 폭염 누그러질듯
  • 권윤 기자
  • 승인 2011.07.21 10:5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강원 영동지방은 동풍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으로 한때 비가 온 후 아침에 개겠다.

그 밖의 지방은 구름이 많겠으며 대기 불안정에 의해 충남과 전라남북도 지방을 중심으로 오후 늦게나 밤 한때 예상 강수량 5∼20㎜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3∼35도로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지방은 전날보다 조금 낮겠으나 그 밖의 지방은 전날과 비슷해 무덥겠다.

22일 전국에 구름이 많아져 일사가 차단되면서 낮 동안 폭염이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이 21일 예보했다.

충청남북도 지방에서는 대기 불안정으로 새벽이나 아침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과 경기도 지방에서도 대기불안정으로 새벽이나 아침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1도가 되겠다.

한편 제6호 태풍 '망온(MA-ON)'은 21일 새벽 4시 현재 일본 오사카 남동쪽 약 434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약 24km의 속도로 남동진하고 있다.

현재 태풍의 중심기압은 985hPa, 중심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27m(시속 97km)로 크기는 중형이고 강도는 중급 태풍이다.

이번 태풍으로 인해 고치현에서 행방불명된 남성(84)이 20일 시신으로 발견됐고, 후쿠이현에서도 낚시하던 남성(68)이 숨졌다. 오카야마현에서는 한 남성이 강풍에 넘어져 의식불명에 빠지는 등 5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또한 등산객 1000여명이 고립됐고 항공편 400편 이상이 결항됐다.

제6호 태풍 '망온'은 점차 남동진하다가 22일 새벽 이후 북동진하여 23일 새벽에는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53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보현황(7월 21일 오전 9시 50분 현재)◈

▶ 폭염경보 - 전라남도(나주시, 구례군, 화순군, 순천시, 무안군, 함평군)
- 광주광역시

▶ 폭염주의보 - 경기도, 강원도(횡성군, 원주시, 홍천군평지)
- 충청남도(천안시, 공주시, 아산시, 논산시, 연기군, 부여군, 청양군, 예산군, 서산시, 보령시, 서천군, 홍성군)
- 충청북도, 전라남도(담양군, 곡성군, 장성군, 고흥군, 보성군, 광양시,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완도군, 영암군, 영광군, 목포시, 신안군(흑산면제외), 진도군)
- 전라북도(고창군, 부안군, 군산시, 김제시, 완주군, 임실군, 순창군, 익산시, 정읍시, 전주시, 남원시)
- 경상북도(구미시, 군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김천시, 상주시, 문경시, 예천군, 안동시, 영주시, 의성군)
- 경상남도(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진주시, 하동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사천시)
-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 풍랑주의보 - 동해전해상, 남해동부먼바다

▶ 강풍주의보 - 울릉도독도

권윤 기자 amigo@eco-tv.co.kr





amigo@eco-tv.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