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울우수공공디자인’ 122개 제품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유네스코 디자인 창의도시 서울’의 품격을 높이고 공공디자인 수준의 획기적 향상을 위해 ,서울시는 선정된 122개 제품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20일 시청 후생동 강당에서 개최했다.

‘서울우수공공디자인’은 지난 3월 25일에 660개의 신청서를 접수해, 서류심사 및 현물심사를 거쳐 디자인서울가이드라인 및 기능성, 창의성, 시공성, 유지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220개 제품을 선정하고 6월 14일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품들은 해치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 받아 제품홍보를 할 수 있으며, 서울시 발주사업 우선 적용, 매뉴얼 제작,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홍보 및 각종 전시회 우선 추천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서울시는 “앞으로 인증제품 보급에 최선을 다해 디자인 업계가 더욱 활성화 되고 관련 일자리가 더 많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순영 기자 binia@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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