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북중부 지역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14일(현지시간) 칠레대학 지진연구소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4시2분쯤 아타카마와 코킴보 지역 두 곳에서 관측됐다.
진원은 코킴보 지역 소재 라 이게라 마을 북쪽의 지하 79.7km 지점이다.
칠레 국립 재난관리청(ONEMI)은 현재까지 보고된 인명 또는 재산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지진 규모를 6.1로 발표했다.
hky0703@eco-tv.co.kr
류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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