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스틴 비버 팬사이트

 

최근 국제가수로 자리매김한 싸이의 현지 앨범에 해외 톱 가수 저스틴 비버가 참여한다.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선 등 외신들은 "싸이의 새 싱글에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객원가수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싸이는 1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EMA 시상식에서 베스트 비디오상 수상 소감과 함께 취재진과의 인터뷰에 "비버와 나는 함께 작업할 계획이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차후에 함께 작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당시 싸이는  앞으로 나올 신곡의 춤은 동물이 아니라 스포츠 동작을 응용한 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혀  전세계인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다음 싱글은 영어 가사로 제작될 예정이다.

국내 네티즌들은 "저스틴 비버와 함께 앨범을 낸다니 기분 좋다" "빨리 두 사람의 노래를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hmyjoo@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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