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부 전역을 휩쓴 괴물 허리케인 '샌디'가 남긴 피해가 커 복구 작업이 장기화 될 전망입니다.

지난 30일 주요 외신들은 시속 130km의 강풍을 동반하며 뉴저지주에 상륙한 '샌디'에 따른 사망자가 최소 48명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의 사망자는 최소 18명으로 집계됐고 동부 지역에서 820만 가구가 정전됐으며 재산 피해는 최대 5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55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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