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16개 보에 설치된 소수력발전소의 68.8%에서 균열과 누수가 확인돼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이미경 의원은 한국수자원공사 국정감사 자리에서 16개 소수력발전소 중 11곳에서 이같은 현상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소수력발전소가 구조적으로 취약한데도 칠곡보 등 4곳은 아예 누수 방지 처리가 안 돼 있다며, 주기적인 점검과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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