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월요일인 18일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난 뒤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고 경기 남부 내륙, 전라남·북도 내륙, 충북 지방에는 오후 늦게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 먼바다,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1.5~4.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4~33도.

18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 서울 :[구름많음, 구름많음] (24∼33)
▲ 인천 :[구름많음, 구름많음] (23∼30)
▲ 춘천 :[흐림, 구름많음] (23∼33)
▲ 강릉 :[흐림, 흐림] (21∼25)
▲ 청주 :[구름조금, 구름많음] (25∼33)
▲ 대전 :[구름조금, 구름많음] (24∼33)
▲ 전주 :[구름많음, 구름많음] (24∼33)
▲ 광주 :[구름조금, 구름많고 한때 비] (24∼33)
▲ 대구 :[구름조금, 구름많음] (24∼32)
▲ 부산 :[구름조금, 구름많음] (24∼30)
▲ 울산 :[구름조금, 구름많음] (23∼29)
▲ 제주 :[구름많음, 구름많음] (25∼29)

권 윤 기자 amigo@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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