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1명, 암 유발 전자파에 노출
국회 환노위 소속 심상정 의원과 김제남 의원에 따르면 남한 인구의 약 11% 정도인 533만 명이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수준의 전자파에 노출돼 있으며 국민1인당 전자파 노출 수위도 주요 선진국 대비 1.2~3.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미공단 불산가스 누출 사고, 2차 피해 확산
지난달 27일 발생한 구미 4공단 불산가스 누출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대구시청에 접수된 피해 사례는 농경지 91.2ha 및 가축 1313두 등이며 가스에 노출된 사람들의 피부발진과 호흡곤란 호소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의료폐기물 불법 처리 단속 제대로 되지 않아
감염 우려가 있는 의료폐기물이 폐기물관리법 기준인 4도 이하를 유지하지 않은 채 상온에서 불법적으로 폐기되고 있지만 열악한 단속 인원 때문에 사실상 관리가 잘 안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유초중고 72.7%에서 석면 검출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박혜자 의원은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전국 19,945개 학교 중 72.7%인 14,492개교에서 석면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올 가을 첫 얼음 대관령서 관측…평년보다 8일 빨라
기상청은 밤사이 내륙과 산간지방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올가을 첫 얼음이 대관령에서 관측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1년 사이 서민물가 '훌쩍' 올라…평균 4.6% 상승해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1년간 서민 물가가 평균 4.6%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 정부 차원 첫 독도 광고 내년에 실시
내년도 외교부 예산에 국내외 주요 방송·일간지를 대상으로 한 독도 홍보비용이 6억5000만원 배정됐습니다. 예산이 이대로 집행된다면 한국 정부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독도 광고를 하게 됩니다.

▲싸이 '강남스타일' 빌보드 차트 2주 연속 2위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도 빌보드 차트 2위를 유지하면서 1위 마룬파이브와의 격차를 빠르게 좁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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