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10시24분쯤 전북 부안군 위도 남서쪽 30㎞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전북 부안군 위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관측됐다며 한반도에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규모 2.7 지진은 육지에서 날 경우에도 민감한 사람만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진동이 경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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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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