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박재완, 인도에 GCF 사무국 지지 요청
▲서울시, 추석연휴 환경오염 특별 감시
▲역대 최초로 태풍 3개 연속 한반도 통과
▲충천남도 서해안 적조 사실상 소멸
▲태풍 '산바' 연해주 인근 해상서 소멸
▲성남시 인공 새집서 박새 번식 성동
▲국민연금 10년 동안 4500억원 더 걷어
▲서울서 가장 교통 혼잡한 곳 '타임스퀘어'

<날씨와 환경>

남부지방과 동해안 지방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제16호 태풍 산바가 오늘 아침에 소멸했는데요. 태풍은 소멸했지만 내일까지는 해안과 내륙 일부지방에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북부지방은 북한지방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잠시 받겠습니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중북부지방은 낮 동안에 대체로 흐리고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보시다시피 서울 경기와 강원도 지방엔 구름이 많겠는데요.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6도가 되겠습니다. 서울 17~23도, 광주 16~24도, 제주도는 18~23도로 오늘보다 다소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은 비소식이 없는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일요일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소식이 있는 것 외에는 전체적으로 구름이 많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기온은 25도 내외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침수지역에서는 끓인 물이나 병에 담긴 생수를 마셔야 합니다.  오염된 물을 통해 눈병·간염 등 각종 감염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식사를 준비하거나 설거지할 때, 손을 씻거나 칫솔질할 때도 소독된 안전한 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날씨와 환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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