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들을 위한 숲태교 프로그램이 경기도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제11회 산의 날을 맞아 오는 15~16일까지 2일간 남양주시에 위치한 산림교육원에서 숲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태교를 주제로 한 세미나와 1박2일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숲태교 세미나는 15일 14시부터 산림청의  '숲은 행복입니다' 특강, 한양대 박문일교수의 숲태교 이야기 강의, 숲에서 즐기는 태교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희망자는 12일까지 전화(02-332-2058)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1박 2일 숲태교 체험프로그램은 15~16시까지 숲을 매개로 해 걷기, 이야기, 소리, 향기, 명상과 체조 등의 숲오감 태교, 숲명상 태교, 자연악기로 즐기는 숲태교 음악회, 태담태교, 아침 숲 산책, 숲공예 태교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임신부 부부는 12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fclab.kr@g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참가비 1인당 25,000원이다.

접수는 모두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사)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 홈페이지(www.fclab.kr) 공지사항 또는 전화(02-332-20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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