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13일 지역 약수터에 대해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 암모니아성질소 등 7개 항목 검사를 실시하며 검사결과는 수도과에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수장 수도꼭지 수질검사는 잔류염소, 일반세균 등 4개 항목이며 노후관은 암모니아성질소, 철, 망간 등 10개 항목을 검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용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동시에 수인성 전염병 예방 등에 그 목적을 두고 검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룡 기자 mindyou@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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