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관내 대기, 폐수, 소음·진동 배출시설 사업장 환경기술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상공회의소에서 법정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환경보전협회 주관하고, 사업장 업종 및 방지시설 오염물질 처리방법에 따라 1일 또는 2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내용은 ▲환경정책 및 관련법령의 이해와 적용사례 ▲방지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기술 ▲오염물질특성 및 저감기술 ▲기후변화협약과 기업의 대처 방안 등이다.

대상자는 신규로 환경기술인으로 임명된 자와 교육을 받은지 3년이 되는 배출시설 환경기술인으로 대기57명, 수질97명, 소음진동 47명이다. 소음진동배출시설은 올해부터 사이버교육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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