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부민 W&P 채계수 대표, LG유플러스 솔루션담당 최기무 상무, 일월정밀 김상익 대표.

 

LG유플러스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사업인 '스마트 크린 서비스'의 효과적인 사업 수행 및 구축을 위해 일월정밀과 부민W&P 등 협력회사들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스마트크린 서비스는 환경부 주도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RFID 기반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사업의 일환으로 음식물쓰레기 개별 계량장비 및 수거장비 시스템 구축을 통해 단계적으로 주민의 편의성 확보 및 쓰레기 절감을 위해 2010년부터 추진돼왔다.

이번 제휴로 LG유플러스는 협력회사들과 함께 2011년 행안부, 환경부 주관의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위한 전용 콜센터 설치 등 본격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또 현재 약 20여개 지자체에서 시범 사업을 진행중인 개별 계량장비 시장 선도 업체들까지 제휴를 확대해 환경사업 참여 및 중소기업 상생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금천, 김천, 서초구 등의 구축사업을 함께 했던 일월정밀, 부민 W&P 등 업체들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국내 유일의 대규모 사업수행 경험 제공 및 직접적인 사업 지원을 통해 RFID기반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의 확산을 선도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 솔루션담당 최기무 상무는 "스마트크린 서비스 출시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해양투기 금지로 인한 정부의 종량제 시책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그 동안의 실제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사업 구축 및 향후 발전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 이라며 "협력사 지원을 통한 기업상생으로 음식물종량제 사업의 안정적인 확산, 정착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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