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에서 석연찮은 심판판정으로 조준호가 동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왕기춘이 메달 획득에 실패하면서 7월 31일부터 8월 1일 새벽까지 열리는 경기 중 김재범의 경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도 남자 81kg 이하급 32강에 출전하는 김재범의 경기는 31일 오후 6시 5분에 열린다. 

저녁 7시 8분에는 유도 여자 63kg 이하급 16강에 정다운이 출전한다. 정다운은 올림픽 첫 출전이지만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탁구 단식에 출전한 한국 선수가 모두 탈락한 가운데 김경아는 저녁 7시 펭 티안웨이(싱가포르)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겨룬다.

저녁 7시 15분에는 핸드볼 남자 B조 예선이 열린다. 한국은 아테네 올림픽에서 4위를 차지했던 헝가리와 맞붙는다.

저녁 8시 15분에는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양궁 여자 개인전이 열린다. 양궁 여자 개인 64강에 이성진이 출전한다.

밤 9시 44분에는 배드민턴 남자 단식 예선에 손완호가 슈 젠 하오(대만)를 상대로, 밤 10시 19분에는 여자 단식 예선에 배연주가 아그네스 알레그리니(이탈리아)를 상태로 경기를 펼친다.

8월 1일 자정에는 하키 여자 A조 경기가 열린다. 한국은 영국과 조별 예선을 치룬다.

이어 12시 31분에는 양궁 남자 개인 64강에 김법민이 출전한다.

새벽 2시 30분에는 배드민턴 남자 복식 예선이 열린다. 이미 8강을 확정지은 이용대-정재성은 쿠키엔킷-탄분헝(말레이시아)와 조 1위를 가린다.

새벽 3시에는 역도 남자 69kg급 경기에 원정식이 출전하며, 새벽 3시 7분과 4시 19분에는 배드민턴 여자 복식 예선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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