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침체와 구조조정 분위기 속에서도 건설사들이 전문인력 채용에 나서고 있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GS건설, 신한, 태평양개발, 동명기술공단 등이 기술직 중심의 사원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GS건설(http://recruit.gsconst.co.kr)이 플랜트 구매지원 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구매, 물류 등 모집직무별 자격요건을 갖춘 자로서 영어회화 가능자이어야 하며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이달 31일(18시)까지 GS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한(www.shinhanec.com)은 해외 및 국내 전 부문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해외 모집부문은 플랜트, 자원개발, 건축, 토목, 설계, 건축/전기설비 등 기술직(엔지니어)과 기능직(반장)이며, 국내 부문에서는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수질/환경 등 기술직과 재무팀, 회계팀, 사업개발/분양관리, 법무, 인사총무 등 관리직을 뽑는다. 채용시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기능직에 한해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태평양개발(www.penc.co.kr)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조경, 토목이며 2년제 이상 대학졸업자로  LH현장 경험자, 모집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달 2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동명기술공단(www.dmec.co.kr)은 설계 및 일반사무직을 모집한다. 설계(경력) 분야 모집부문은 상하수도/수질, 환경 등이며 일반사무 분야에서는 해외사업관리 부문에서 신입/경력사원을 뽑는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달 25일까지 이메일,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파슨스브링커호프(www.pbworld.com)는 CM전문분야 요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설사업관리 사업비관리분야, 건축설계(LEED), 기계(LEED), 건설사업관리 통신분야, 공공CM, 초고층CM, 병원CM 등이다. 모집부문별 응시자격을 갖춘 자로서 영어능통자, 해외CM학위 소지자, 기술사/건축사 등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3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 지원하면 된다.

현대건설인재개발원(http://edu.hdec.co.kr)에서는 하이테크 양성과정 취업교육생을 8월 2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건설공정관리, 건설기계정비(자동차정비), 건축환경설비(플랜트배관), 전기시스템제어(플랜트전기계장), 토목시공(건설시험관리) 등의 1년 과정과 플랜트품질, 조경시공 등의 6개월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비는 전 과정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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