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는 무주·영동지역의 집중호우로 경부고속도로 금강영업소의 운영을 11일 새벽 1시30분부터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금강영업소는 금강의 상류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대가 낮은 관계로 인근 용담댐의 방류 시 침수 위험이 있어 이에 대한 위험요소를 제거한 후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로공사 충청본부 관계자는 "금강영업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인근 옥천·영동영업소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혜진 기자 wkdgPwls@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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