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증후군과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으로 알려진 휘발성유기화합물의 최대 배출원이 자동차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에 따르면 2009년부터 2년동안 구의동과 구로동 지역의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원을 분석한 결과 자동차 배출가스가 평균 5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새집증후군과 아토피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됐던 페인트, 신너 등 유기용제는 배출가스보다 낮은 34%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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