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18일)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대목을 앞두고 대형마트들이 앞다퉈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이마트는 오는 12~18일 삼계탕, 완도 활전복, 대만산 민물장어 등을 염가에 판매하는 '초복맞이 특별 기획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서 제주도에서 방목한 토종닭(1㎏ 이상)을 1만8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도 11∼18일 닭 등 여름철 보양식을 할인 판매하는 '초복 보양식 기획전'을 연다.

삼계탕용 큰 닭(800g)은 5천원, 활 전복(30g) 8마리는 1만원, '동진 찹쌀'(4㎏)은 1만1천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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