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로켓뉴스24

 

중국인들의 아이폰 사랑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그러다보니 황당한 일들도 많다. 이번에는 아이폰5를 선주문 받는다는 광고가 등장했다.

10일 일본 매체인 로켓뉴스24는 중국을 방문했던 한 여행객이 개인 블로그에 올린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은 아이폰5 주문을 받는다는 포스터 형태의 광고로, 해당 가게에서는 벌써부터 아이폰5 선주문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실제로 광고에 등장한 아이폰5로 추정되는 사진은 언뜻 봐도 아이폰5라고 보기엔 힘들어 보인다. 이 사진을 접한 일본 누리꾼들은 "딱 봐도 아이팟 터치네"라며 비아냥거렸다.

진위 여부를 떠나 확실한 건 중국의 이동통신 상점들이 아이폰5와 관련해 벌써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려 한다는 점이다.

세계에서 아이폰5를 가장 먼저 산 사람이 되고 싶다면 재빨리 중국을 방문해 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로켓뉴스24는 마무리를 갈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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