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 인천본부는 발기인 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인천 계양구 미추홀 부페에서 진행된 대회에는 정철민 환경감시위원장과 모강섭 부본부장, 이용섭 고문, 본부 관계자, 환경관련 전문가 등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조준석 인천본부장은 "맑은물, 맑은 공기, 깨끗한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주변의 환경이 갈수록 악화돼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본부장은 또 "가뭄과 사막화로 인한 물부족 해수면 상승 생태계 파괴, 황사와 열대야로 인한 환경적 재앙은 날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며 "회원들과 함께 이에 대한 다양한 캠페인을 벌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룡 기자 mindyou@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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