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직원들이 투명한 보닛 내부로 LG화학의 배터리와 연결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여의도 LG트윈타워에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하이브리드 투명카가 전시됐다.

LG는 2일부터 LG화학의 배터리가 장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 내부를 볼 수 있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투명카를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의 전기차 배터리 기술이 실제 자동차에 어떻게 장착되고 전기를 만들어내는지 임직원들에게 보여주자는 차원에서 투명카를 전시했다고 설명했다.

LG화학은 2007년 12월에 현대차가 국내 최초로 양산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아반떼의 리튬폴리머 배터리 단독 공급업체로 선정, 2008년 11월에는 2010년부터 양산을 시작한 쏘나타 하이브리드카에 리튬폴리머 배터리 개발업체로 최종 선정돼 배터리를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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